사물과 사람을 관리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닌 ‘ESTJ’
1. 선호 지표
E(외향형), S(감각형), T(사고형), J(판단형)
2. ESTJ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전통과 질서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과 사회적 기준에 따라 가족과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어떠한 활동을 조직화하고 주도해 나가는 지도력과 추진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화합하도록 하는 일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모든 사람이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거나 가족과 공동체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키는 역할 등을 맡곤 합니다. 행정, 의료, 법조, 군대, 경찰, 재무 등 '조직관리'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도력은 민주 사회에서 특히 중요한 능력이며 전체 인구의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가능성보다 많이 흔들리지 않는 현재의 사실을 추구합니다. 법치주의를 신봉하고 권위를 얻으려면 합당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상세한 단점들을 보고 속에서는 열이 끓어오르지만, 입 밖으로 말하는 건 자제합니다. 이러한 성향은 특히 직장에서 두드러지며,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직접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경영자일 것입니다. 할당된 업무가 개인의 능력치를 넘습니다. 판단될 경우 자기가 일 처리를 다 해버린 후, 그 사람을 좌천시키는 방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어려운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동 계획을 개선하고 세부 사항을 정리하는 등 직접 행동하며, 어려운 작업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선배, 교육자, 상사, 사장, 가부장적인 부모 등의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도 자신만큼 믿을 수 있고 높은 업무 윤리를 지닌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커다란 도전을 좋아하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다른 관리자형 성격과 마찬가지로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공격적이고 편협한 성향으로 온갖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근면하고 성실하고 현실적이며 꼼꼼합니다. 성실함과 정직함이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라고 믿고 있을 뿐입니다. 전통주의자로서 경조사나 의례, 제사 등에 강한 집착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웃을 돕고 법을 준수하며 모든 사람이 집단과 조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므로 자녀가 놀기 좋아하거나 화려하게 꾸미려고 할 경우 이를 강하게 통제하려 합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길을 가거나 같은 방식으로 기여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라면 회장, 부회장 등 학급 임원직에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당선된 후에는 반 아이들을 휘어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수가 좋은 직종에서 능력 발휘를 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직접적인 만남이나 인간관계를 선호하며 온라인에서의 활동 빈도는 적은 편입니다. 게으르거나, 일을 잘 못하거나, 뜬구름 잡는 몽상가적 소리를 하거나, 잡생각이 많거나, 감정에 휘둘리거나, 충동적이거나, 목적의식이 없거나, 틀을 깨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에너지는 쓰려고 하지 않아서, 내향형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노는 것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거나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즐깁니다. 보이는 모습과 실제 모습이 완전 딴판이라 친해지고 나서 충격을 받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간혹 별것도 아닌 일에 갑자기 감정이 격해지고 폭발할 때도 있습니다. 연인에게 책임감 있고 헌신적인 타입이며, 연인에게도 책임감을 요구합니다. 사귀면 결혼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으며, 안정적인 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 담백한 스타일이며, 가끔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3. ESTJ 유형인 유명인에는 누가 있을까요?
홍준표, 황교안, 김문수, 정세균, 조응천, 양승조, 강기정, 고영표, 소형준, 안중열, 양석환, 이강인, 조규성, 최지훈, 김구라, 김남주, 김립, 김소영, 김준수, 나성호, 데프콘, 민지, 모니카, 민영기, 뱀뱀, 세은, 이지혜, 이충권, 장대현, 장동민, 제시카, 제인, 지민, 지일주, 창조, 치타, 한가인, 한채영, 효정, 히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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