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지 섣섯달 뜻 팥죽 날짜 음력 먹는 날

[목차]

 

2024년 올해 동지 음력 날짜, 동지 한자 뜻, 음식, 풍습, 관습, 속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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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뜻

① 동지 한자 뜻

- 동(冬) : 겨울 동/북소리 동 - 겨울, 겨울을 지내다, 겨울을 나다.

- 지(至) : 이를지 - 이르다, 도달하다, 영향을 미치다.

☞ '겨울에 이르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② 정의

-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이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라고 합니다.

 

③ 동지 섣달

- '섣달'이란 단어는 '설이 드는 달'이란 뜻입니다. 옛날에는 음력 12월을 한 해의 첫 달로 보고 음력 12월 01일을 설로 보았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음력으로 12월을 설이 드는 달이라 하여 '섣달'이라고 한 것입니다.

 

- 그리고 동지가 음력으로 11월이죠

 

☞ 두 단어를 함께 써서 '동지섣달'이라 함은 우리나라에서 한 겨울을 뜻하는 것으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2. 날짜

- 동지날짜는 양력 날짜는 12월 22일에서 23일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동지 날짜가 음력으로는 11월 중하순 정도인데, 올해 2024년 동지 날짜가 12월 21일인데 이 날이 음력 날짜로는 11월 21일입니다.

 

 

3. 풍습

- 동지 음식, 풍습/관습 등

 

① '동지팥죽'(동지두죽(冬至豆粥), 동지시식(冬至時食))

☞ 팥죽에 찹쌀 새알을 넣어서 먹는 오랜 관습입니다.

 

② 팥죽 뿌리기

☞ 팥죽을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 여기저기에 뿌려서 악귀를 쫓아내는 관습입니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기도 합니다.

 

③ 동지부적(冬至符籍)

☞ 뱀 '사(蛇)'자를 써서 집의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둠으로써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풍습입니다.

4. 속담

①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 하지부터 점점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져서 동지가 다가오면 이것이 최대치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반대로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아나는 날로 여기고 축제를 벌이고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지냈고 이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② '호랑이 장가가는 날'

☞ 동지가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서 호랑이가 교미를 한다고 하는 것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5. 자료출처

① Daum 백과 > 동지 (바로가기)

 

②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동지 (바로가기)

 

③ 위키백과 > 동지 (바로가기)

 

④ 나무위키 > 동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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