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처서 날짜 뜻 한자 날씨 속담 등 알아보기

[목차]

 

08월 24일은 '처서' 입니다. 처서의 뜻과 한자 뜻, 날씨, 여러가지 속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서 날짜

 

- 올해 2024년의 처서는 2024년 08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처서 뜻

 

- 처서(處暑)는 태양의 황도(黃道) 상의 위치로 정한 24 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절기 상으로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있으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쯤, 음력 7월 15일 이후가 되면 접어들게 됩니다.

 

 

입추 입시 한자 뜻 날짜 풍습 속담 날씨 등

 

-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中期)이기도 합니다.

 

[출처]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처서

 

 

 처서 한자

 

- 처(處): 돌아가다, 멈추다

 

- 서(暑): 더울 서 / (날씨가)덥다, 더위, 여름, 더운 계절

 

- 즉, 처서는 더위가 돌아가다, 더위가 멈추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처서 날씨

 

- 처서가 되면 더위가 간다는데 어쩌면 이제는 정말 옛말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상청에서 중기예보를 보니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상청 중기예보 확인하기 >>>

 

 

 처서 속담

 

①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

☞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듬을 말하는 것입니다.

 

②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나 모기도 줄어들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③ 어정 칠월 건들 팔월

☞ 처서 무렵은 음력 07월 15일 백중(百中)의 호미씻이[洗鋤宴]도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농사철 중에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때 임을 의미합니다.

 

④ 처서에 장벼(이삭이 팰 정도로 다 자란 벼) 패듯

☞ 처서 무렵의 벼가 잘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⑤ 처서비에 십리에 천석 감한다. /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

⑥ [경남 통영]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감하고,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백석을 감한다.

⑦ [전북 부안/청산] 처서날 비가 오면 큰 애기들이 울고 간다.

☞ 처서에 비가 오면 잘 자라던 곡식도 흉작을 피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처서 무렵의 날씨가 농사에 영향을 크게 주었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고 합니다.

 

[출처]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처서

 

---

 

 

한전 전기요금 조회 계산기 고객번호 납부 방법 안내

 

2024 정부24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법 안내

 

TV수신료 분리징수 안내는 방법 납부방법 면제대상 해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