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가 – ‘ENTP’
1. 선호 지표
E(외향형), N(직관형), T(사고형), P(인식형)
2. 해석
특유의 능글거리면서 경쾌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특정한 의견이나 대상에 반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논란이 될 만한 주제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쟁하는 일을 즐거워합니다. 지식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끊이지 않으며 활발한 유머 감각으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단지 대부분의 성격과 다르게 논쟁에서 즐거움을 찾는 성향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모든 신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모든 아이디어를 세밀하게 검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하여 자신의 의견에 본인이 직접 반론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널리 퍼진 생각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정신을 수련하는 일을 즐기며, 사회에서 다소 소외된 사람과 비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가치를 발견하는 일에서 아주 큰 만족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존의 체제 자체를 뒤집어 버리거나 전체의 도약을 이루어내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때때로는 아이디어의 우선 사항을 지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전과 자신감, 풍부한 지식과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피는 능력을 향상하게 시키지 못한다면 깊은 인간관계를 이어가거나 직업적 성공을 거두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유연성을 발휘하여 다른 사람의 관점을 파악하려 노력하고, 논리만큼이나 협력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재다능하며 토론가적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내면의 상처를 갖고 있을 경우, 이를 드러내지 않으려 '강한 모습'을 연기합니다. 평소 자신감이 넘쳐서 자칫 주변 사람들에겐 자아도취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흥적이고 유연하며, 상상력과 순발력이 뛰어납니다. 모험심이 강하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새로운 시도하기도 합니다. 언변이 뛰어나 협상 능력이 좋습니다. 대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재능이 있습니다. 정당한 비판에 대한 수용이 빠릅니다. 호기심이 매우 강하며, 질문의 양이 관심의 척도입니다. 이들이 'why?' 라고 묻거나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묻는 것은 비꼬는 것이 아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대인관계
지인과 친구의 선을 확실하게 긋습니다. 자기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거나 다정하지만, 그냥 알고만 지내는 사이라면 딱히 살갑게 대하지는 않습니다. 타인의 심리 파악을 잘하며, 타인의 잠재력을 쉽게 알아차리고 이를 실현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외향형이지만, 인터넷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흔한 유형입니다. 자신과 꼭 맞는 사람을 찾기 전까지 오랫동안 독신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으면 호감도 연애도 빠르게 시작하는 추진력을 보여줍니다.
인간관계에 호불호가 강해 연인에게는 다정하지만 싫은 사람에게 가차 없는 면도 있습니다.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지만, 가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타입입니다. 사회생활에 미숙한 경우, 지나치게 솔직하다거나 직설적인 어투와 자기중심적 어법 등으로 인한 사회생활 속에서 흔히 정치질이라고 하는 것을 당하거나 때문에 자주 오해받는 경험을 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을 좀 더 숨기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4. ENTP 유명인
강남, 강민아, 강재준, 권민아, 강지영, 김대호, 김도아, 김동완(신화), 김세정, 김수민, 김수찬, 김희선, 라미란, 리정, 민혁(몬스타엑스), 마크 트웨인, 박경, 박규정, 박하유찬 박한빈, 서지혜, 선우, 설리, 손승연, 이수경, 알렉스, 예찬, 영탁, 유정(브브걸), 육성재, 유승언, 이규형, 이용신, 이제훈, 이진욱, 이찬혁, 장항준, 제시, 주연, 코드 쿤스트, 퀸 와사비, 한예슬, 한요한, 허니제이, 혜린, 크러쉬(Crush), 자이언티(Zion.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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