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식중독 증상 원인 음식 치료 병원 대처방법

[목차]

 

 

 식중독 원인

 

1. 식중독 원인

- 식중독의 원인으로는 미생물과 화학물질의 반응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미생물에 의한 것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 정도이며, 세균성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화학물질에는 동물성, 식물성, 진균성 자연독과 인공 화합물 등이 있으며, 세균성 식중독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 추가적으로 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며, 일반적으로는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보통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식중독 종류

가. 세균성 식중독

 

- 일반적으로 식중독균은 4~60˚C 정도의 온도에서 증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뜨거운 음식은 최소한 60˚C 이상으로,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이면 4˚C 이하로 보관해야 어느 정도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35~36˚C 정도에서 가장 빠르게 번식합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 세균성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식중독

 

나. 바이러스성 식중독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입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위생 관념 수준이 많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보다 높아지면서 상한 음식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보다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상대적으로 좀 더 증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염되고 2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집단적인 발생을 보이며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겨울철 설사와 같은 질환을 나타나게 하며 과거에는 가성콜레라로 알려지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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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중독 음식

 

- 반드시 식중독을 발병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이 높은 몇가지를 안내해드립니다.

 

가. 동물성 자연독

- 복어, 조개류 등

 

나. 식물성 자연독

- 버섯독, 감자독, 곰팡이독 등

 

 

 식중독 증상

 

1. 식중독 증상

가. 소화기 증상

-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소화기관을 통해서 각 영양소로 흡수되는데 이때,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함께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이를 빠르게 없애기 위하여 독소가 소화기관의 위쪽에 있는 경우에는 구토를 통해서, 아래쪽에 있는 경우는 설사와 같은 형태를 통해서 체외로 배출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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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신 증상(몸살)

- 미생물의 독소에 의하여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소화기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 발생하는 식중독의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에 발열까지 발생하여 몸살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에는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과 같은 증상을 함께 동반하기도 합니다.

 

 

 식중독 치료 및 대처 방법

 

1. 식중독 치료 및 대처 방법

-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식중독에 걸린 경우 장의 점막이 손상되며 소화 흡수 기능이 저하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음식은 섭취하게 되면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 흡수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린 경우에는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설사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 미음이나 쌀죽 등의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심한 상태에도 장에서 수분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물을 많이 마셔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탈수가 너무 심해 약해진 상태이거나 혹은 구토가 심해서 물을 마실 수 없는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혈변이나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 식중독 증상 회복 기간

- 식중독에 걸린 경우 환자의 상태 및 환경에 따라 그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치료가 된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단,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되도록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사제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합니다. 식중독 증상 중 구토는 위장 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반응이고 설사는 장내 독소를 씻어내는 반응이므로 설사 증상이 심하다고 지사제를 임의로 사용하게 되면 장 속에 있는 독소나 세균의 배출이 늦어져 회복이 더뎌지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식중독 예방 방법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물은 반드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한 것은 실온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한번 조리된 것은 반드시 다시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음식(날것)과 조리된 것은 반드시 따로 포장하여 보관하여 섞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육류와 어패류에 사용한 주방기기는 반드시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세척하고 잘 말려야 합니다.

-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 날로 된 음식은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개인의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게 될 수 있으며,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하여 2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4. 식중독 병원

- 식중독에 걸린 경우 대장, 소장, 위 등과 같은 기관에 대한 진료가 이루어지며, 진료과목으로는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보는 인근 병원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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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네이버 지식백과 - 식중독' 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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