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베트남 전쟁부터 촘스키는 미디어 비평과 정치적 행동으로 인하여 대중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촘스키의 정치적 행동과 비평은 미국의 제국주의 정책에 대하여 비판과 인권옹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촘스키는 변형생성문법을 만든 학자로 유명하여 20세기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언어학자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촘스키는 철학 분야에서 1950년대 주류였던 B. F. 스키너의 언어 행동을 연구 행동주의자들을 비판하여 인식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인지과학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촘스키의 자연주의적 언어학의 접근은 언어와 정신의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촘스키는 1956년 형식언어를 생성하는 형식 문법의 부류들 사이의 계층인 촘스키 계층을 만들었습니다. 촘스키는 예술 및 인문학 인용 색인에 의하면 1980년~1992년 사이 촘스키는 살아있는 학자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였고, 역대 학자들 중 여덟 번째로 자주 인용되는 학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생애
2008년 대한민국 국방부는 촘스키의 책인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두 권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에 촘스키는 "자유를 두려워하고 사상과 표현을 통제하려는 이들이 늘 있게 마련이며 대한민국의 국방부가 합류한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아마 국방부를 `자유민주주의에 반대하는 국방부‘로 개명해야 할 것 같다."라며 비판했으며, 자신의 책들이 소련에서도 금지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촘스키는 자신의 미국 대외정책에 대한 비판 때문에 살해 협박과 위협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유나버머로 더 잘 알려진, 테오도르 카진스키에 의해 작성된 계획된 타깃 리스트에도 올랐었습니다. 카진스키가 잡히지 않은 기간 동안, 촘스키는 자신의 모든 우편물에 폭발물 검사를 했습니다. 촘스키는 종종 경찰 보호를 받았다고 하였는데, MIT에 있을 때였습니다.
어머니는 그라츠 대학의 교수였던 엘시 시모노프스키로, 벨라루스 태생이지만 1906년 미국으로 이사하여 뉴욕에서 성장하였습니다.
1949년 언어학자인 캐럴 샤츠와 결혼하였으며 딸 둘 아들 하나를 낳았습니다. 1955년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주니어 펠로우 장학생으로 하버드 대학에서 사 년간 박사학위 과정을 거쳤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할 때 언어학에 대한 새로운 개념들을 정리하여 ‘변형생성문법의 이론’(1957)를 편찬했습니다.
1967년 2월 "지성인의 의무"라는 에세이를 발표하여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입장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노엄 촘스키는 1928년 12월 7일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라델피아 부근의 이스트 오크 레인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1913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우크라이나 출신의 윌리엄 촘스키로 히브리어 언어학자였습니다. 중세 히브리어 문법 전문가였던 윌리엄 촘스키는 여러 책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윌리엄 촘스키가 사망하자 뉴욕 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히브리 문법학자 중 한 명이었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2. 언어학에 미친 영향
변형생성문법은 원어민의 언어 능력을 모형화와 인코딩 및 추론을 하는 데 사용되는 이론입니다. 촘스키는 1950년대 중반에 변형 문법을 개발했고, 그 결과 20년 동안 언어학에서 지배적인 통사 이론이 되었다. "변형"은 언어 내의 구문 관계를 말한다. 이런 모델 또는 형식 문법은 특정 언어의 추상적 구조를 다른 언어의 구조와 관련지어 보여줍니다. 촘스키의 이론은 언어가 깊은 구조와 표면 구조 두 가지로 구성된다고 보았습니다. 이론에 따르면, 언어 원리는 수학적으로 언어의 잠재적 문장 구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변형생성문법은 의미와 소리, 각각 깊은 구조와 표면 구조 사이의 관계를 아우르는 규칙을 표현하기 위하여 수학적인 표기법을 사용합니다.
촘스키 언어학은 ‘변형생성문법의 론’에서 시작하여, 1955년에 집성한 ‘언어학 이론의 논리적 구조’에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인간 아기와 새끼 고양이는 귀납적 추론을 할 수 있지만, 정확히 같은 언어에 노출될 경우에 인간은 늘 언어를 이해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얻게 되는 한편 고양이는 절대 어떤 능력도 얻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조주의적 언어학에 도전을 했으며, 변형생성문법의 이론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런 능력의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인간은 태생적으로 '언어 습득 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제약으로부터 생기는 보편적인 특징은 "보편문법"을 구성합니다. 언어에 대한 유전적 기초의 진화적 실현 불가능성, 언어 간의 보편적 특징의 결여, 그리고 선천적 혹은 범용 구조와 특정 언어의 구조 사이의 증명되지 않은 연관성을 이유로 많은 학자들이 보편문법에 도전했습니다. 그래서 언어학자들은 이 장치가 무엇이며 가능한 인간 언어의 범위에 어떤 제한을 가하는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마이클 토마셀로는 행동관찰이 아니라 이론에 기반한 촘스키의 선천적인 통사 지식에 이견을 제기하였습니다.
1960년대부터 촘스키는 통사적인 지식은 태생적으로 타고난 것이라고 설명해 왔으며, 이것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모국어의 특정적인 언어만을 배워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는 언어적인 자극과 그들이 획득하는 풍부한 언어 능력의 큰 차이입니다. 그는 인간의 언어 습득에 관하여 관찰에 기초하여 ‘자극의 빈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아이들은 자신들의 모국어 안에서 허용되는 통사적인 변이체의 정말 작고 유한한 부분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 언어에서 한 번도 발음된 적이 없는 문장들을 포함하여 많은 문장들을 이해하고 생산하는 고도로 체계적인 능력을 습득합니다. 이러한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촘스키는 1차 언어 데이터가 타고난 언어 능력으로 채워져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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